2024.02.21

에임브로드, 문체부 선정 AI 문화콘텐츠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AIM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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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축구AI 기업 에임브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7일 에임브로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생성형 AI 기반의 축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출품해 총 245개 팀 중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 에임브로드 관계자는 "이번 문체부 콘텐츠 수상이 K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에임브로드는 올 하반기 스페인 유명 구단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은 물론 내년 2024 MWC 바르셀로나에도 참여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임브로드는 축구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생성형 AI에 기반한 축구 디지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9년간 EPL 및 라리가, 리그앙 등 1만 2000게임 이상의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 인공지능(AI)을 학습시켜 스스로 분석,판단후 콘텐츠까지 생성 가능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모든 선수와 팀의 경기력을 디지털 코드로 객체화해 기술 평점을 실시간 생성시키는 혁신적인 AI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에임브로드는 최근 미국의 블룸버그(Bloomberg)에서 디지털 미래기업으로 선정되어 축구 AI 기술이 방영되었으며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에 축구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해 MZ세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도 선발되어, 스포츠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션에 대한 전략 수립과 MZ,알파 세대를 위한 축구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에임브로드는 올해 글로벌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축구 생성형AI를 기반으로 한 ‘축구 스트리밍’ 구독형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에임브로드, 문체부 선정 AI 문화콘텐츠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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